부업으로 AI 자동화를 준비하면서 가장 먼저 든 생각은 "지출 없이 할 수 있을까"였습니다. 결론부터 말하면, 완전히 지출 0원은 어렵지만 거의 0원에 가깝게 시작하는 건 실제로 가능했습니다. 이 글은 지금까지 이 블로그를 준비하면서 실제로 쓴 도구 조합과, 그 과정에서 깨달은 "완전 무료"와 "완전 자동화"가 동시에 성립하기 어렵다는 현실을 정리한 것입니다.

AI를 지속적으로 스케일링(크론잡으로 반복 실행 등)하려면 API를 따로 쓰게 되는데, Claude 구독(Pro 등)과 API는 완전히 별개 과금입니다. 즉 "웹에서 수동으로 돌리면 구독료 안에서 끝나지만, 이것을 크론잡으로 자동화하는 순간 별도 과금이 시작됩니다"는 구조입니다. 지출을 줄이는 대신 이 경계선에서 멈추면, 그 공백은 사람이 직접 버튼을 누르는 시간으로 메워야 합니다.
1) Claude.ai 웹 UI (Pro 구독, 월 $20)
API를 따로 연동하지 않고, 채팅 웹에서 직접 프롬프트를 돌려 콘텐츠를 만듭니다. 이미 내고 있는 구독료 안에서 돌아가니 추가 과금이 없고, 웹 검색 기능이 기본으로 켜져 있어 가격·날짜 같은 값을 직접 검색해서 반영해줍니다.
2) Notion 무료 플랜 + 연동
콘텐츠 캘린더, 프롬프트 템플릿, 생성된 초안을 모두 무료 플랜 안에서 관리합니다. 워크스페이스 용량이 무제한은 아니지만, 텍스트 위주 콘텐츠 캘린더 운영에는 무료 한도로 충분합니다.
3) Oracle Cloud Always Free (향후 확장용)
Ampere A1 인스턴스는 최대 4 OCPU·24GB RAM을 평생 무료로 제공합니다. 아직 이 서버에 크론 기반 자동화를 올리지는 않았지만, 휴면 상태로 무기한 보유해둘 수 있는 서버를 미리 확보해둔 상태입니다.
4) 티스토리 + 애드센스
블로그 플랫폼 자체는 무료이고, 수익화는 콘텐츠가 어느 정도 쌓인 다음 애드센스 심사를 받는 구조로, 초기 비용이 들지 않습니다.
정리하면, "완전 무료 + 완전 자동화" 조합은 현실적으로 존재하지 않았습니다. 대신 "저비용 + 반자동"으로 시작해서, 검증된 부분만 선별적으로 유료로 확장하는 전략이 가장 현실적이었습니다.
[핵심요약] 지출 최소화로 AI 자동화 부업 시작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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