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그·쇼츠 자동화, 툴 8개가 실제로 하는 일
도입

블로그·쇼츠 자동화 파이프라인을 구축하면서 툴을 8개까지 연결하게 되었습니다. 처음부터 8개를 다 쓸 계획은 아니었고, 하나씩 연결하다 보니 이 숫자가 되었습니다. 이 글은 지금까지 연결된 툴 8개가 각각 어느 역할을 맡고 있는지, 실제 파이프라인 구조를 기준으로 정리한 글입니다.
파이프라인 전체 구조
크게 네 단계로 나눠집니다: 자료관리(Notion), 콘텐츠 생성(Claude), 이미지 제작(cairosvg, 이미지생성 API), 영상 조립(Remotion, edge-tts, Vrew). 해당 단계 안에서 각 툴이 연결되는 순서대로 살펴보겠습니다.
Notion — 콘텐츠 캘린더와 상태 관리
Notion은 단순 메모장이 아니라 파이프라인의 "시작점" 역할을 합니다. 콘텐츠 캘린더 DB의 상태값(아이디어→작성중→발행)이 바뀌는 것이 다음 단계를 트리거하는 신호가 됩니다. 모든 산출물(대본, 메타데이터, 자가검수 결과 등)도 이 캘린더 항목의 하위 페이지로 저장되어 한곳에 모입니다.
Claude — 콘텐츠 생성과 자가검수
실제 본문·대본 작성, 메타데이터 생성, 오타자 재검사까지 담당합니다. 웹서치를 통해 가격·버전 같은 시간에 따라 바뀌는 정보를 확인하고, Notion MCP로 결과를 직접 저장합니다.
cairosvg — 블로그 표지 이미지
SVG로 그린 벡터 그래픽을 PNG로 변환하는 역할입니다. 한글 폰트 깨짐 방지를 위해 Noto Sans CJK KR을 지정해서 사용하고 있습니다.
이미지 생성 툴 — 쇼츠 장면용 이미지
쇼츠는 표지 이미지를 만들지 않고, 대신 장면별 AI 이미지를 생성합니다. Remotion 파이프라인이 기본 경로로, script.json 안에 장면별 이미지 프롬프트가 함께 정리됩니다.
Remotion — 영상 렌더링 파이프라인
Oracle A1 서버에서 돌아가는 run_pipeline.py가 대본·이미지·음성을 합쳐 최종 mp4를 만듭니다. Vrew 수동 작업 대신 이 경로가 기본이 되면서, 사람이 할 일은 script.json을 검토하고 실행 명령을 복사-붙여넣기하는 것만 남았습니다.
edge-tts — 한국어 음성 합성
Microsoft의 무료 TTS를 쓰고 있습니다. 현재는 나레이션과 자막이 하나로 묶여 있는 구조라, 자막이 띄어쓰기 단위로 끊어서 지나가며 가독성을 해치는 문제가 있습니다. 물음표가 누락되는 경우도 종종 보입니다. 이 부분은 나레이션과 자막을 분리해서 개선해야 할 지점으로 보고 있습니다.
Vrew — 보조 경로
기본 경로가 Remotion으로 이동하면서, Vrew는 명시적으로 요청했을 때만 보조적으로 사용합니다. 자막·음성 자동화가 강점이라 초기 테스트에 유용했습니다.
주의사항 / 흔한 실수
툴을 하나씩 늘릴 때마다 연결 지점을 명확히 해두지 않으면, 어느 단계에서 어떤 파일이 나오는지 헷갈리기 쉽습니다.
마무리
툴 8개는 각각 단독으로 쓰이지 않고, 자료→콘텐츠→이미지→영상의 파이프라인으로 연결되어 있었습니다. 다음엔 이 연결을 더 줄일 수 있는지 살펴볼 예정입니다.
자주 묻는 질문
툴이 계속 늘어나면 관리가 복잡해지지 않나요?
맞는 지적입니다. 늘릴 때마다 "연결 구조가 명확한가"를 기준으로 판단하려 하고 있습니다.
이 구성을 그대로 따라 해도 되나요?
툴 조합은 개인 환경마다 다를 수 있어, 역할 구분 구조만 참고하고 툴은 자유롭게 바꿔도 됩니다.
[핵심요약]
블로그·쇼츠 자동화 파이프라인, 툴 8개의 역할 연결 구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