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1인 개발3

12년차 개발자가 부업을 시작한 진짜 이유 도입12년 동안 안드로이드 앱을 만들면서, 회사 프로젝트만 붙잡고 있어도 하루가 부족한 시기가 많았습니다. 그런데 연차가 쌓일수록 오히려 "내 이름으로 뭔가를 처음부터 끝까지 만들어보고 싶다"는 마음이 커졌습니다. 이 글에서는 안정적인 개발자 커리어를 유지하면서도 부업을 시작하게 된 계기와, 그 과정에서 실제로 바뀐 생각들을 정리해보려고 합니다.커리어는 안정적인데 왜 부업인가연차가 쌓일수록 맡는 일의 범위는 넓어졌지만, 정작 기획부터 배포까지 혼자 결정하고 끝까지 밀어붙이는 경험은 오히려 줄어들었습니다. 회사에서는 정해진 스펙 안에서 최선의 구현을 고민하는 역할이 많았고, 그 자체로 보람은 있었지만 "왜 이 기능이 필요한가"부터 제가 정하는 경험은 아니었습니다. 개인 프로젝트를 하나둘 만들다 보니, 이 .. 2026. 7. 17.
서브에이전트로 작업 분산 시도기: 콘텐츠 만들다 발견한 반전 도입서브에이전트를 5개 만들었습니다. code-improver, ui-improver, logcat-analyzer, notion-project-manager, plan-analyst. Claude Code한테 물어보면서 병렬로 처리하면 좋을 만한 작업을 하나씩 서브에이전트로 뽑았고, 만들고 난 후에는 실제 워크플로에 붙여서 써보면서 하나씩 조정해왔습니다. 그 과정에서 코드 리뷰 서브에이전트를 쓰다가 다시 되돌린 적이 있는데, 되돌아갔어야 할 지점과 실제로 도착한 지점이 달랐다는 걸 이 글을 쓰면서 알게 됐습니다.무엇을 만들었나현재 쓰고 있는 서브에이전트 5개입니다.code-improver: 최근 작성·수정한 코드의 성능·보일러플레이트·코드 품질을 분석해서 High/Medium/Low 우선순위로 개선안을.. 2026. 7. 15.
Claude Code에 나만의 커밋·PR 커맨드 만들어 쓴 이야기 도입커밋 메시지 쓰는 게 매번 귀찮았습니다. 브랜치명에 티켓 번호가 있는지 확인하고, 어떤 접두사를 붙일지 고민하고, 변경 내용을 한 줄로 요약하는 것까지 - 사소하지만 반복되는 작업이었습니다. PR도 마찬가지였습니다. diff를 보면서 리뷰 포인트를 잡고, 라벨을 고르고, 본문 템플릿을 채우는 과정이 매번 똑같이 반복됐습니다.그래서 Claude Code의 커스텀 커맨드 기능을 이용해서 "커밋"과 "PR 생성" 두 가지를 직접 만들어 쓰고 있습니다. Claude API를 따로 호출하는 파이프라인이 아니라, Claude Code 안에서 마크다운 파일 하나로 규칙을 정의해두면 그 규칙대로 동작하는 방식입니다.핵심 개념: 커맨드 파일 하나가 곧 워크플로 정의Claude Code의 커스텀 커맨드는 마크다운 파일.. 2026. 7. 15.
SMALL